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 (문단 편집) == 문제점 == 전쟁 중에 점령한 영토의 기존 소유국인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상 등 일말의 합의나 동의 없이 지역주민들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투표를 시행한 뒤 그 결과로 합병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국제법적으로도 국제정치적으로도 문제가 된다. 페스코프의 인터뷰에 따르면 공화국 2곳은 '2014년의 경계'로 병합하고 두 개 주는 주 전체의 행정구역을 병합한다고 한다. [[https://rg.ru/2022/10/03/peskov-dal-raziasneniia-po-granicam-novyh-oblastej.html|#]] 그런데 이번에 병합한 4개 지역 중 러시아가 완전히 점령한 지역은 단 하나도 없다.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은 잠시나마 러시아가 완전히 점령한 적이 있었지만 [[우크라이나의 가을 공세]]로 서부의 극히 일부 지역에서 밀려났다. 러시아에서 여론의 부정적 반발을 감수하면서 [[2022년 러시아 동원령]]을 실행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공세를 퍼붓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은 무장 군인만 ''''70만''''명, 추가로 전선에 동원 가능한 국가근위대, 경찰, 국경 수비대를 포함하면 전쟁 동원이 가능한 숫자 '''100만'''명에 육박하는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609021/|#]] 규모이다. 게다가 침공을 당해 영토를 다시 수복해야한다는 대의명분하에 거센 격전에 어떠한 병력 손실이 나도 기꺼이 감내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와 달리 러시아는 총동원령을 내리지 않았으며 따라서 병력 수도 우크라이나에 비해 열세인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의 영토를 방어한다는 명분으로 동원령을 내렸다고 보기도 한다. ISW(미국 전쟁 연구소)는 푸틴의 합병선언에 회의적이었다. 이들 지역을 정말로 본토에 편입시켜봤자 러시아가 핵협박을 하든 말든 우크라이나는 영토 수복을 위해 공격할 게 뻔하고 러시아의 동원령도 기울어진 추를 뒤집지 못할 텐데, 이대로 우크라이나가 영토를 탈환하면 '러시아 본토를 병합해도 된다'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 그동안 이번 전쟁에서 레드라인으로 여겼던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가 무력으로 수복하는 것에 따르는 정치적 위험부담도 오히려 줄어든다. 남부 헤르손 역시 열악한 보급과 댐 문제로 불안불안한 상황이다. 거기다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수도인 [[도네츠크]]와 대도시 [[고를롭카]] 역시 도시 바로 옆이 엄청난 참호 지대이다. 우크라이나군의 공세가 시작된 후에도 러시아군은 수 개월간 헤르손 전선의 [[스니기룝카]]에서 버티며 점진적으로 철수했고 11월 초 [[헤르손]]에서 전원 철수했다. 이러한 지역에 대해 러시아 측은 "일시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의해 점령된 러시아 영토"라고 명명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